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따라 어떤 사람인가가 결정된다 . 성토마스는 어떤 사람의 의지가 선한 것을 좋아하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며, 악한 것을 좋아하면 그는 악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 사람이 덕스러운 생활에서 행복을 찾으면 그는 덕스러운 사람이며, 죄 많은 생활을 즐거워하면 그는 죄 많은 사람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믿음/묵상 2010.02.16
정의롭고 평화가 깃든 사회 정의롭고 평화가 깃든 사회 삶에 오만과 욕심이 생겨나면 마찰이 일어나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분열을 조장하며 상대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으려할 뿐만 아니라 화합하지 못하고 적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공동체가 일치를 이루려면 자신의 생각보다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며 배려하는 .. 믿음/묵상 2010.02.09
10년2월8일 묵상 10년2월8일 묵상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과연 행복할까요?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상태가 행복하다고 그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감옥에 벗어나서 자유로운 상태가 될 때야 말로 따뜻한 미소를 띠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다음과 같은 감옥.. 믿음/묵상 2010.02.08
기도하는 손 기도하는 손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errer,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로 독일이 EU에 가입하기전 독일화폐에 그려져 있었던 인물입니다.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 믿음/묵상 2010.02.05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깨달음이 하느님 형상을 찾는 길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깨달음이 하느님 형상을 찾는 길 “하느님께서 우리를 자비롭게 사랑하신다는 내적 깨달음이 없으면, 그 형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땅 속에) 묻혀버리고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채 단지 잠재적인 모상으로만 남게 된다. 하느님이 형언할 수 없는 자비를 경험하고 우리가 잃어.. 믿음/묵상 2010.01.21
사랑 사랑 가장 큰 계명 (마태 22,34-40 ; 루카 10,25-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이렇게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 믿음/묵상 2010.01.14
은총의 소리 은총의 소리 이제는 당신이 나에게 가까이 오셨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할 때 당신은 나에게 별이 되었습니다. 먼 길을 떠날 때도 당신을 늘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라는 봉헌뿐입니다. 당신의 끝없는 사랑을 침묵으로 기도하고 있습.. 믿음/묵상 2010.01.13
하느님의 휘파람 소리 하느님의 휘파람 소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장미꽃을 재배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집 안 팎에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아름다운 빨간 장미,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분홍 장미꽃을 재배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늘 휘파람을 불고 다녔습니다. 집 안에서도 휘파람, 집 밖에서도 휘파람을 불면.. 믿음/묵상 2010.01.11
따뜻한 동행 따뜻한 동행 살아가면서 늘 어려운 일 중의 하나는 내 생각과 몸이 따로따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고통스럽거나 힘든 일을 만나면 그저 도망치거나 그 순간을 피하려고만 한 것을 이제야 후회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져야 할 것과 내가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을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것.. 믿음/묵상 2010.01.04
09년12월27일묵상 09년12월27일묵상 소설가 ‘로보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성공한 사람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첫째, 행복하게 살았고, 자주 웃었고 또 많이 사랑한 사람. 둘째, 세계를 더 한층 살기 좋게 만든 사람. 셋째, 세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줄 아는 사람. 넷째, 이웃의 장점을 찾아내 알게 해 준 사람. 이렇게 성.. 믿음/묵상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