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가족

아내의 생일

더 창공 2009. 12. 8. 15:09

아내의 생일

 

좀 지난 일이었지만.....

아내의 생일!!

딸들이 뷔페 식당에서 저녁을 산다.

이젠 다자란 듯 하지만 어미가 보기엔 한없이 어리다.

그래도 자력으로 이런 자릴 만들어 줌에 마냥 행복해 한다.

딸들아 고맙다.

 

 생일케익에 꼽혀있는 초가 몇개나 되는겨~~~~ 아니 벌써 5개?

 

 맞는가 보네 5개가.... 그렇다면 5살은 아닐테고......

 

 선물받은 지갑속엔 또 뭐가 있는가 보다 입이 벌어지는걸 보니...

 

 사랑의 편지가 쪽지에 적혀 있구나~~~ 근데 눈물은 안 나오는가 보다.

 

 이건 또 뭣이래요??

 

먹을 것을 좀 더 가져 오렴 맛난것으로~~~~

바닥에 무엇을 흘렸나? 아래를 마냥 노려보고 있으니~~~~

 

거실에서 한복으로 치장을 하고..... 

안 쪽으론 찍사가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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