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여행

안동 하회마을

더 창공 2010. 12. 4. 13:21

좀 시간은 지났지만 10월 말일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을 타임머신으로 날아가 봅니다.

예전에 찾았을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팔각정이 한가롭다.

 

하늘+기와지붕+담쟁이 넝쿨이 아주아주~~

 

 

하회마을보다 하늘과 맞닿은 감나무와 지붕의 조화가 더 아름답다.

 

 

양반님네 들의 안식처 아닌교?~~

 

고가들이 풍기는 그윽한 향기에 빠져본다.

 

양반님네들을 모시는 시녀(작은딸)의 재롱이다.

 

혹 잘익은 연시 하나 떨어지지나 않을까???? - 입 크게 벌리시고~~

 

툇마루에 앉아.......

 

흙으로 단장을 한 서민들이 살던 가옥입니다.

 

너른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내가 뛰어 놀던 그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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