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산을 찾아

표선 해비치 해변

더 창공 2011. 2. 14. 11:25

 

표선 해비치 해변

라산 등반을 하고 그날 저녁은 산에서 못 먹은 도시락으로 해결을 하고,

똥돼지와 쐬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고 나니 하루의 피로가 확 풀려버린다.

내일은 영실코스니 관광이니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29일 새벽....

이 친구들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데 7시 밖을 보니 눈이 하얗게 내려있다.

30여분쯤 지났을까.... 함박눈이 한껏 내리고 있다.

여기는 표선 해비치 해변이다.

 

 

오전 7시 15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이다.

 

 

오전 8시 해가 나는가 싶어 모두들 들뜬 음으로 해변 구경이니 영실코스니 하면서 두 패로 나뉜다.

 

 

 

그러나 잠시 후 함박눈이  하얀 세상으로 아마 8Cm 정도는 내렸을 것이다.

 

 

렌트카에 체인을 치고 시간도 그렇고 해서 서귀포로 출발 한다.

 

 

 

달리는 차에서 바라 본 밖의 세상이다.(시속 15Km)

'하나 둘 셋 > 산을 찾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한라산  (0) 2011.02.19
정박폭포  (0) 2011.02.18
한라산 3  (0) 2011.02.09
한라산 2   (0) 2011.02.05
한라산 1  (0)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