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은 사랑의 시초 동정은 사랑의 시초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좋아하는 마음과 동정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며 좋음과 동정의 마음이 애잔하게 느껴질수록 베풀고 싶은 마음은 극을 이루게 됩니다. 가끔 자신의 처지를 불쌍하고 애잔하게 보여서 상대의 동정심을 유발시.. 믿음/묵상 2010.08.11
생각이 바뀌면 세상은 맑고 밝다 생각이 바뀌면 세상은 맑고 밝다 - 손용익 그레고리오 - 생각이 환경을 바꾸고 환경이 사람을 바꾸며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사랑을 받을 줄 안다는 말처럼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할 때 참 그리스도인으로 변모되어 나가게 됩니다. 신앙인에게서 기.. 믿음/묵상 2010.07.26
기도는 몸의 신학 기도는 몸의 신학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사람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재현하는 순간은 기도하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기도하는 모습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영예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나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나 옷을 입고 있는 겉모습만 다를 뿐 .. 믿음/묵상 2010.07.22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한 삶의 완성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한 삶의 완성 1. 세기말 잘못된 종말론 확산 언젠가 외신을 통해 '종말'이라는 검색어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무려 2만 3000여개에 이른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인류 역사상 세상 종말을 외쳐온 집단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특히 새 천년 기를 앞두고 극에 달한 실정이다. .. 믿음/묵상 2010.07.15
10년7월5일 묵상 10년7월5일 묵상 어느 마을에서 20년째 슈퍼마켓을 경영하시는 형제님께서 계셨습니다. 20년째 아무런 문제없이 동네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는데, 글쎄 슈퍼마켓 바로 오른쪽에 어마아마하게 큰 대형 할인마트가 오픈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건물 외벽에는 다음과 같은 커다란 플래카드가 붙었.. 믿음/묵상 2010.07.05
관계의 회복 관계의 회복 복음: 마태 8,1-4 나균이 전염된다는 것과 나병 환자는 천형 (天刑) 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차별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때 나병 환자들은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었고 마을을 떠나 동굴에서 숨어 살아야만 했습니다. 죄인이라는 낙오뿐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어 격리되고, 사람들.. 믿음/묵상 2010.06.30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연약할 때 자기를 알고 힘을 기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같게 하여 주소서. 사리를 판단할 때 고집으로 인하여 판단을 흐리지 않게 하고 생각하고 이해하여 .. 믿음/묵상 2010.06.28
현명한 사람, 강인한 사람 현명한 사람, 강인한 사람 - 김수환 추기경 - 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 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이다, 강자란 어떤 사람인가? =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 = 자기 운명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다, 유다교 경전에 나오는 명언입니다, 현인은 모든 사람과 모든 일에서 배우는 자세를.. 믿음/묵상 2010.06.22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호스피스 전문의)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4,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5,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6,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7, 감정에 휘둘리지 않.. 믿음/묵상 2010.06.21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 가톨릭 신앙은 언제나 신뢰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희망을 걸고 기대하여 왔다. 그리스도는 여러 가지 양식으로 당신 백성에게 오시나 가톨릭 신앙은 슬픔을 끝내고 사람들의 희망을 실현시킬 그리스도의 결정적 재림을 기다렸다. 그리스도 친히 당신은 주.. 믿음/묵상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