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조용히 음미

황홀한 끌림

더 창공 2009. 3. 20. 09:33

황홀한 끌림

 

예전에는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갑니다.

 

희망의 자리를 믿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도

여전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를 향한 선한 목적의

황홀한 끌림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