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모임(원두막)
더 창공
2009. 7. 11. 09:37
친구들의 모임
그 옛날 모임을 결성할 때 원두막에서 시작의 나발을 불었다.
해서 그이름을 "원두막"이라 칭한다.
오늘은 몇 년만에 시골에 있는 부랄 친구들 부부모임이 있다.
어릴적 개구장이의 모습은 간데 없고 흰 머리털...
휭하니 속 드러난 두상이 더 어릴적 마음을 자극 할수도 있겠지?
잔 부딛치는 소리도, 그 늙수그레한 목소리도 정겨움을 더 하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