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창공 2011. 9. 7. 12:20

 

9월 들어

가을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산에 올랐다.

몇 십년만에 맑고 쾌청한 날씨

시야도 너무 좋고

그간 막혀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다.

 

 

맑은 하늘과 맞 닿은 인수봉

 

 

멀리 도봉산의 오봉을 나뭇가지 사이로 불러 본다

 

낮잠을 청하려 누워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멋지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도시

멀리는 오남리까지 불러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