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조용히 음미

변화무쌍

더 창공 2011. 11. 25. 15:22

변화무쌍

우리 삶 속에는 햇볕 같은 신나고 기쁜 날,

구름과 비와 같은 우울하고 슬픈 날,

바람결에 눈물 글썽이는 외로운 날,

때론 폭풍우 몰아치는 무섭고 불안한 날,

모든 날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모여 우리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셨기에 우리 인생의 선물입니다.

이 속에서 우리 삶은 성숙해 가고 익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