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예수님의 방

더 창공 2009. 12. 28. 14:50

예수님의 방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방을 갖기를 염원을 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렇게 되어감에 공조되어 살아가고 있다.

며칠 전 거룩한 미사라는 책자를 읽으면서 예수님의 방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한 말씀에 우리집엔 예수님의 방을 마련 해 놓고는 있지만 별로 그분께 마음을 다하진 못한다.

성탄을 지나고 보니 마음 한쪽  비어 있어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는 것은

내가 한해를 잘못 살았다는 증거 일수 밖에~~~ 

 

 입구 정면에 마련되어 있는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상(주님의 방)~~~

 

 

아제리아 는 지난 시간 1년여 동안 한송이씩 한송이씩 분위기만 맞추더니 성탄을 맞아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만발하고 있다.

 

 덩달아 핀 연산홍

 

 

 

 

야래향이라는 꽃인데 올해 3번째 만발이다.

 밤이면 그 향을 발산 하는데...

속어로...아주 죽여 준다...

 

 

 이 란도 대략 2주 후면 꽃을 피울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 친구는 만개 시간이 2시간도 되지 않는다.

만개시간은 오전 10시 이전이다.

 

 

 

 

겨울이면  많은 꽃이 기분을 업시켜 주고 있다.

햇볓이 깊이 들어오는 이유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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