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호랑이 해!!

더 창공 2010. 1. 27. 13:28

2010년 새해들어 나들이 한번을 못했다.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가 얼굴의 점을 뺐다.

혹자들은 점을 보러 가기도 하는데 우린 점을 모두 빼 버렸으니~~~~

세상살이를 역주행 하는것은 아닌가?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때론 역주행의 묘미도 찾을수 있는 기쁨이 찾아온다.

대설이 내리기 전 뒷 동산을 찾아 한방 박아 놓고는 영~~~ 이다.

요즘들어 집안에 피어있는 꽃  관리와

주일 나 홀로 나눔-노력봉사  다녀오는것 빼고는

다른 것은 없는 다소  재미 없는 시간들이다.

 

 

 

 일출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즐긴다~~

 

 폭설전 잔설이 남아있는 인수봉

 

 

 

 적, 백색의 가람코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향기를 품는 란

 

 

 아제리아의 만개

 

 

 풍로초

 

 

 배란다 좌우 전경(지저분한 꽃은 삭발을 - 새 꽃을 바라면서~~~)

 

'나의 방 > 나름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0) 2010.02.16
마음의 꽃을 피워라   (0) 2010.02.04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0) 2010.01.12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0) 2010.01.05
예수님의 방  (0)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