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처럼 친구처럼 - 雪花 박현희 -
기나긴 삶의 여정 중에
때로는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빛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이
올바른 삶의 길로
인도해주는
당신이 있기에
비록 혼자 걸어가야 하는
쓸쓸한 인생길이라지만
그리 외롭지만은
않은 길입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과
우정으로 지켜주며
마음의 버팀목과도 같은
당신과 함께라면
잡아주는 든든한 손 있어
그 어떤 가시밭길도
헤쳐갈 용기가 있기에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힘이 되어주는 당신과
손잡고 동행하는 인생길은
더러는 고된 삶의 여정일지라도
내겐 소중한 행복이자
축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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