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법칙
"엔트로피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질이 가진 에너지들이 정형 상태에서 무정형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서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로 변화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몸도 물질의 종류이기에 우리 몸의 물질적 에너지는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듯,
자꾸만 게을러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것이 우리 몸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거슬러 “누워 있을 수 없다.”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은 정신입니다.
모든 물질계의 열에너지는 아래로 흘러서 평형 상태를 향해 변화되어 가지만,
정신은 물질계의 에너지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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