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부모님께 해드려야 할 10가지 말

더 창공 2007. 5. 28. 10:29
 

부모님께 해드려야 할 10가지 말

 

1.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2.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 시기는 정답을 말하기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3.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진다.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한다(잠15:15).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한다.


4.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출생부터 열여덟 살까지 소년과 소녀에게는 좋은 부모가 있어야 한다. 열여덟 살부터 서른다섯 살까지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있어야 한다. 서른다섯 살부터 쉰다섯 살까지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쉰다섯 살 이후로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5.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 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노년생활의 풍요로움은 실버 볼런티어가 되는데 있다. 성경은 이른다.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  하는 것보다 나은 분복이 없나니"(전도서3:22) 그러므로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 안에 부모 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주라.


6.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쓰잘데 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 상대자다.


7.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8.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 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건강 정기검진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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