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조용히 음미

친구

더 창공 2008. 12. 8. 20:45

친구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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