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가을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산에 올랐다.
몇 십년만에 맑고 쾌청한 날씨
시야도 너무 좋고
그간 막혀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다.
맑은 하늘과 맞 닿은 인수봉
멀리 도봉산의 오봉을 나뭇가지 사이로 불러 본다
낮잠을 청하려 누워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멋지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도시
멀리는 오남리까지 불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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