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다툼 다툼은 감정적 개입의 한 형태이며, 직장에서는 진정한 관계가 맺어지기 힘들다. 뿌루퉁한 표정으로 잘난 척하는 것도 똑같이 나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태도는 보이면 안 된다. 직장에서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동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있.. 나의 방/짧은 글 2011.06.14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하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설픈 자존심과 내성적인 생각은 자신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나의 방/짧은 글 2011.06.03
연습 부족 연습 부족 자기성찰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연습 부족이다. 우리는 값진 결과를 낳으려면 어떻게 자기성찰을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 누군가에게 '생각을 입 밖으로 내어 말하라'고 시킨다 해도 그다지 흥미로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알려준다면 .. 나의 방/짧은 글 2011.05.19
아름다운 대화법 아름다운 대화법 말이 짧을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신중한 태도로 말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그 한 마디를 취소할 시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 나의 방/짧은 글 2011.04.25
새벽기도 새벽기도 우리가 같은 죄의 어둠 속에 있어도, 자신을 바라보면 ‘절망스러운 어둠’이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새벽을 기다리는 어둠’이 됩니다. 우리 모두 늘 주님을 배반하며 사는 죄인이지만, 그리고 미사에 참례하고 같은 빵을 나누며 살지만, 베드로와 유다처럼 다른 운명이 될 수 있습니다. .. 나의 방/짧은 글 2011.04.20
내 꿈길의 단골손님 내 꿈길의 단골손님 좋은 음악을 듣다가 좋은 책을 읽다가 문득 네가 보고 싶어 가만히 앉아 있을 때가 있지. 그것이 너를 위한 나의 기도.... 그런 날은 꿈에서도 너를 본다, 친구야. 그동안 내가 네게 말을 다 안 했지만, 일일이 다 할 수도 없었지만, 내 꿈길의 단골손님이 바로 너인 걸 알고 있니? 나의 방/짧은 글 2011.04.18
겸손의 미학 겸손의 미학 겸손의 미학,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겸손은 고상함 같은 매너뿐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갈고닦은 감동 창조의 지혜였다. 겸허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했을 때는 공감과 존경이라는 감동이 생기지만 오만한 사람이 같은 일을 했을 때는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기 .. 나의 방/짧은 글 2011.04.13
슬프고 힘든 일 슬프고 힘든 일 사람들은 슬프고 힘든 일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진짜 사랑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왜 슬프고 힘든 일을 꼭 피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슬프고 힘든 일은 지나고 나면 우리를 성장시켜준다. 피하지 말고 오히려 응용하자. 그와 헤어진 .. 나의 방/짧은 글 2011.04.06
자신의 길을 찾아라 자신의 길을 찾아라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힘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길, 평생의 소명이 담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 행복할 수 있다. 나의 방/짧은 글 2011.04.04
봄 인사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나의 방/짧은 글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