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천당-지옥

더 창공 2007. 7. 21. 11:09
 

천당으로 갈까? 지옥으로 갈까?

당연히 지옥으로 갈 거라고 생각한 그의 앞에 나타난 베드로가

지옥으로 갈 건가? 아니면 천당으로 갈 건가? 하고 묻는 거였다.

곰곰이 생각한 그는 이왕 얻은 기회를 장 활용하고자

“죄송하지만 베드로님

천국과 지옥을 잠시 구경(관광)하고

결정을 하면 안 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흔쾌히 승낙을 했다.

지옥에 갔더니

술집도 보이고 재미있게 놀음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에는 예쁜 여자까지........

천국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함RP 성서 이야기를 하면서 찬양만 하는 게 아닌가.

그는 천국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 대신  술과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지옥에 더 구미가 당겼다.

“베드로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으로 보내 주세요.”

“후회는 하지 않겠지?”

“물론이지요.”

지옥으로 끌려간 그는 깊은 굴속으로 끌려갔고

용광로의 뜨거운 불속에 던져 졌다.

“아까 그 곳과 트리지 않습니까?”라며 항의를 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아까 것은 관광 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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