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촌놈은 촌놈이네

더 창공 2007. 7. 21. 11:15

촌놈은 촌놈이네!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


.            

  


           


.

.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 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 있는 물을 퍼 부으며

.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 나와 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 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 게 아녀!!

         나 하는 거 잘 봐

.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물좀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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