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사랑이란??

더 창공 2007. 8. 4. 11:06
 

사랑이란??

사랑이란 나의 감정이 최대한 몰입되는 것

사랑이란 그대에게 난 어떤 존재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종일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을 바꾸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안하던 짓 하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자꾸만 더 주고 싶은 것

사랑이란 나 혼자만 그리워하는 것만 같아 괜히 투정부리는 것

사랑이란 내가 힘들 때 기대고 싶은 작은 공간

사랑이란 서로가 위로할 수 있는 것

사랑이란 나보다 그대가 먼저인 것

사랑이란 우연히 찾아오는 게 아니라 내가 찾는 것

사랑이란 내 느낌밖에 믿을 수 없는 것

사랑이란 정말 다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것

사랑이란 그대의 눈동자에 내가 비춰졌으면 하는 것

사랑이란 나를 스치는 그대의 눈빛만으로 설렘이 가득 오는 것

사랑이란 그대의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것

사랑이란 용기를 만들어 주는 것

사랑이란 꿈이라고 하면서 결국은 현실을 바라는 것

사랑이란 괜히 두렵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너무 행복한 것 같아 내가 바보 같아지는 것

사랑이란 종일 웃게 하는 것

사랑이란 너무 기뻐서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

사랑이란 나 혼자 바라는 것만 같은 것

사랑이란 내가 그대보다 더 좋아하는 것만 같은 것

사랑이란 그대가 나를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기를 바라는 것

사랑이란 그대의 말 한마디에 가슴이 쿵쾅 거리는 것

사랑이란 멀리 있을수록 더 빠져드는 것

사랑이란 다가가면 멀어지는 것 같은 것

사랑이란 내가 먼저 말을 걸까 망설이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그대의 목소리를 어떻게든 들으려고 애쓰는 것

사랑이란 그대를 보려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것

사랑이란 자꾸만 보고 싶은 것

사랑이란 내가 그대에게 천사가 될 수 있는 것만 같은 것

사랑이란 그대 생각만 해도 행복한 것

사랑이란 알 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는 것

사랑이란 두려운 것인지 너무 행복한 것인지 나조차 알 수 없는 것

사랑이란 나를 겁보로 만드는 것

사랑이란 자꾸만 느끼고 생각하고 싶은 것

사랑이란 지금 같이 있는 이 순간도 아쉬운 것

사랑이란 나하고만 있어야 기분 좋아지는 것

사랑이란 100가지도 넘게 말할 수 있는 것

사랑이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도 모르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한번이라도 웃으면 금방이라도 기분이 부풀어 지는 것

  사랑은 많이 쓰이는 말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그런 게 있죠? 그래서 사랑의 정의를 생각 하다보면 머리가 아프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은 애로스, 플라토닉, 아가페 세 가지로 나뉘죠. 각각 육체, 정신, 전 인류적 사랑을 뜻하죠. 혹자는 육체적 정신적 사랑보다는 아가페에 마음이 끌린다고 합니다.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이라고 하면 적절한 사랑이죠. 다른 사람을 사랑 하겠다고 마음먹을 때 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이 없는 이 사랑을 한다면 마음이 의외로 편해진답니다. 이사랑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합니다. (고린도 13,1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보다 훨씬 많죠. 정말 이글은 빙산의 일각도 안 되죠.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현재 있는 글로써. 말로서는 표현하기 힘든 것입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미약하겠지만 정말 조금 아주 조금 보이지도 않을 만큼의 양을 표현할 수도 있겠죠.…….그렇게 표현된 글이 위에 글들인 거 같습니다. 사랑이란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에 대한 글을 쓰고는 있지만 이 역시 터무니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고사성어]兼愛(겸할 겸, 사랑 애)

[意義] : 모든 인간을 똑같이 사랑함.

[出典]

묵자(墨子) - 겸애편(兼愛篇).

맹자(孟子) - 진심(盡心) 상편(上篇).

묵자(墨子) - 천도편(天道篇).

해설

  자기와 남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자신에 대해서와 같이 사랑한다면 이 세상에 다툼은 없어지고 인간은 평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가 있어 천하의 큰 이로움이라고 주장한 전국시대 주(周)나라의 사상가 묵자(墨子)의 교설(敎說)이다. 겸애는 묵자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하늘의 뜻 천의(天意)에서 나온 것이라 하여 도덕상의 당위(當爲)로서 인간에게 지워진 의무라 하여 그의 정치 도덕에 일관하는 최고원리이다. “묵자가 말하기를 남의 나라 보기를 내 나라와 같이 하고, 남의 집 보기를 내 집을 보는 것과 같이 하고, 남의 몸 보기를 제 몸같이 하라[墨子言 視人之國若視其國 視人之家若視其家 視人之身若視其身].”고 하였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3,34)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고 이롭게 하듯이 사람들도 서로 사랑하고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겸애교리설(兼愛交利說)은 바로 묵자와 같은 신(神)을 믿는 종교인에게서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이와 같은 묵자의 겸애교리설에 대하여 《시경(詩經)》에서, 남을 사랑하면 반드시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남을 미워하면 반드시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법이라 한 것과 일치한다.

사랑 [명사] - 사전적 의미

1. 아끼고 위하며 한없이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어머니의 사랑)

2. 남녀 간에 정을 들여 애틋이 그리는 일, 또는 그러한 관계나 상대.(사랑하는 사이. 사랑에 눈멀다.)

3. 동정(同情)하여 너그럽게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

4.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소중히 여김, 또는 그 마음.(그는 별을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5. 기독교에서, 긍휼(矜恤)과 구원(救援)을 위하여 예수를 내려 보낸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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