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참새의 착각

더 창공 2008. 11. 12. 16:53

참새의 착각


꺼벙한 참새 한 마리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살짝 부딛히면서

기절을 하고 말았는데...


때 마침 길을 지나가던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 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안에 갇힌 걸 보니....."

'나의 방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벙어리아줌마와 똑똑한 아저씨   (0) 2008.11.14
할머니의 교육방법   (0) 2008.11.14
여보, 벌써 말렸어?  (0) 2008.11.12
마지막5분  (0) 2008.11.07
울~아부지의 직업은?  (0)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