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어느 날 버스 안에서...

더 창공 2008. 11. 14. 15:22

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서


엄마를 다그치기 시작했다.


사내아이 :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아이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를 해버리고 말았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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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게~~


꼭, 지애비 닮아서는~~~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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