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조용히 음미

사랑 : 마음으로 보라.

더 창공 2009. 8. 8. 09:31

사랑 : 마음으로 보라.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강요하거나 구속하는 사랑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넘치는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애착과 집착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인정하고

그/그녀가 성장하기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사랑의 심연으로 침잠하라고 한다.

그 곳에 하느님의 사랑이 있다.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인간의 사랑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고,

사랑을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