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시어머니와 인질범

더 창공 2010. 2. 16. 12:06

시어머니와 인질범

 

인질범이 돈이 많아 보이는 할머니를 납치한 뒤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희 시어머니는 내가 데리고 있다.

 

1억을 가져오면 풀어주마!"

 

그러자 며느리가 말했다.

 

"어림없는 소리, 니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자 인질범이 당황하며 말했다.

 

"좋다. 그럼 너희 시어머니를 집근처에 데려다 놓겠다!"

 

순간, 당황한 며느리가 황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세요. 은행 계좌 번호가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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