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부부싸움의 한마디

더 창공 2010. 3. 5. 11:45

부부싸움의 한마디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우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그런 위자료.. 받을 만 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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