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진달래능선을 찾아

더 창공 2010. 4. 6. 13:11

진달래능선을 찾아

 

남녘에선 꽃소식이 넘쳐나고 있기에..

지난 4월4일 북한산의 진달래는 어찌 되었을까?

오랜만에 진달래 능선을 찾았다. 아직은 캄캄하기만 하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화신이 찾을 것이다.

 

 산에 오르기전 화단앞에 피어난 수선화

 

 목련은 이제 몸을 최대한 부풀려 터트릴 준비를 한다.

 

 산에오르기전 진달래는 그림자도 없고 생강나무 꽃이 반겨주고 있다.

 

 얘가 진달래 능선에 살고 있는 진달래인데 언제 꽃을 피울건고??

 

 아직은 너무 이르니 좀 더 있다가 전화하면 다시 오라한다.

 

 능선에서 바라본 수유동 일대

 

 4월3일 한강변을 지나다 멀리 보이는 남산 전경이 아름다워 차 안에서 한 방

 

 한강변에 노란 전령사 개나리..  역시 차안에서 지나치면서...

'나의 방 > 나름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첫 방문  (0) 2010.06.03
아산만에서  (0) 2010.05.12
여유로운 마음  (0) 2010.03.22
3월의 눈 꽃  (0) 2010.03.10
영원한 동반자   (0)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