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나름대로

기탄잘리-7

더 창공 2013. 2. 14. 11:22

기탄잘리-7

 

My song has put off her adornments.

She has no pride of dress and decoration.

Ornaments would mar our union;

they would come between thee and me;

their jingling would drown thy whispers.

저의 노래는 여인의 장식들을 멀리 하였습니다.

저의 노래는 그 어떤 옷과 장신구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꾸밈은 당신과 나 사이에 끼여들어

그 짤랑거리는 소리로 님의 속삭임들을 가로막고

우리의 하나됨을 손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My poet's vanity dies in shame before thy sight.

O master poet, I have sat down at thy feet.

Only let me make my life simple and straight,

like a flute of reed for thee to fill with music.

시인으로서의 저의 자부심은

당신의 눈앞에 서면 부끄러워하며 사라져 버립니다.

오 시인들의 주님이시여, 저는 당신의 발 아래에 앉았나이다.

하오니 당신께서 선율을 채우시는 당신의 갈대 피리처럼

제 삶이 참되고 바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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