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끌림 황홀한 끌림 예전에는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갑니다. 희망의 자리를 믿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도 여전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를 향한 선한 목적의 황홀한 끌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20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는..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9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숨은 한 번 들이키면 반드시 한 번은 내쉬어야 한다. 제아무리 욕심 많은 사람이라도, 숨을 두 번 들이쉬고 한 번 내쉬며 살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들이킨 만큼은 내쉬어야 한다. 숨은 재산처럼 모아서 쌓아둘 수가 없다. 들이킨 숨을 모으기 위해서 내쉬는 숨을 참는 사..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8
희망을 이야기하면 희망을 이야기하면 - 용혜원 희망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의 얼굴은 환하고 밝게 빛난다 마음이 열리고 힘이 샘솟고 용기가 생겨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을 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한다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에 펼쳐질 일들을 기대하며 살아간다 땀 흘리는 기쁨을 알고 어떠한..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7
대팻날을 갈아라 대팻날을 갈아라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7
기다림이 있는 행복 기다림이 있는 행복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7
한 발자국 더 한 발자국 더 일확천금을 꿈꾸며 서부로 간 다비라는 사람이 있었다. 금맥을 찾기 위해 그는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기계 장비를 마련하고, 사람들을 모아 탐사를 시작했다. 그는 곧 수많은 재산을 모을 꿈에 부풀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금맥의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미련이 남..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16
그래도 사랑하라 그래도 사랑하라 - 마더 데레사 -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09
마음의 행복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말을 하면 할 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06
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두기 위한 것으로만 열매가 맺지는 않습니다. 길쌈과 각종 수고가 있을 때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평화를 가져오는 평안의 가치는 전쟁의 비참함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삶의 가..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