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랑 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랑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음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 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나의 방/공감 2011.07.04
길 길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가슴에 이르는 길이라고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70년이 걸렸다고 하셨지요. 사랑의 실천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가슴으로 내려와 마음이 되고 손과 발로 전달되어 행동이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됩니다. 몸이 기.. 나의 방/공감 2011.06.23
가장 경이로운 순간 가장 경이로운 순간 혼란에 빠졌을 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또 한 가지 경이로운 방법은 걷는 것이다. 걸으면서 우리가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인다. 발을 땔 때마다 땅바닥에 닿는 촉감을 느낀다.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이다. 어머니 자연으로부터 멀어질 때, 우리는 아프다. 내딛는 .. 나의 방/공감 2011.06.22
아니오" 라고 부두럽게 말하는 7가지 아니오" 라고 부두럽게 말하는 7가지 ❶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거절해야 할 일이라도 한 시간 정도 생각해 본 (척 한) 다음 분명하게 거절하는 편이 상대의 반발을 덜 사는 방법 ❷ 정말 좋은 제안이군요. 상대방의 제안을 일단 인정한 다음,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함께 할 수 .. 나의 방/공감 2011.04.06
故 이태석 신부 다큐영화 화제 故 이태석 신부 다큐영화 화제 생전 이태석신부의 모습 故이태석 신부 다큐영화에 20만 관객 감동 [청년의사] 2010년 12월 24일(금) 오후 03:52 | 재개봉후 이례적 흥행 기록 화제…연말 시상식서 잇단 수상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의 관객 수가 20만명을 돌.. 나의 방/공감 2011.01.26
내면을 비추는 거울 내면을 비추는 거울 영적 기운이 충만한 시인의 눈에는 나그네가 무심히 밟고 지나가는 야생화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내려온 천사의 전령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바다는 배가 떠다니고 때로는 침몰하기도 하는 황량한 물의 공간일 따름이다. 그러나 음악가의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 바다는 살아 있는.. 나의 방/공감 2010.09.20
인생 여정 필수품 4 가지 인생 여정 필수품 4 가지 마음의 두레박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 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 나의 방/공감 2010.08.16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 나의 방/공감 2010.08.11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다 - 노희경 - 나는 한 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 땐 더더욱이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내게 .. 나의 방/공감 2010.07.26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000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 나의 방/공감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