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아름다움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 나의 방/나름대로 2007.10.30
이발사 이발사 어느 날 목사님이 이발을 하려고 이발소에 들려 이발을 하고 요금을 내려고 하니 이발사가 하는 말 “목사님은 목회를 하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니 제가 무료로 봉사를 하겠습니다.” 하고 돌려보내고 그 다음날 아침에 밖에 나가보니 성경책 12권이 대문 앞에 놓여 있었다. 며칠 후 경찰관이.. 나의 방/유머 2007.08.28
희제에게!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 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요즘은 통증이 너무 심해 진통제 주사로 겨우겨우 버텨내지만 네 이름을 주문처럼 외며 혼미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네 사진을 쳐다.. 나의 방/공감 2007.08.04
사랑이란?? 사랑이란?? 사랑이란 나의 감정이 최대한 몰입되는 것 사랑이란 그대에게 난 어떤 존재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종일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을 바꾸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안하던 짓 하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자꾸만 더 주고 싶은 것 사랑이란 나 혼자만 그리워하는 것만.. 나의 방/나름대로 2007.08.04
싫어! 싫어! 뒤로 해! 싫어! 싫어! 뒤로 해! 다섯 살배기 영희가 아빠하고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암캐와 수캐가 교미를 하고 있었다. “아빠 저게 뭐하는 거야?” “으응~~~ 예쁜 강아지 낳으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날 밤 엄마 아빠가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고 있는데 그만 영희가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엄마, .. 나의 방/유머 2007.08.04
모자란 놈과 미친놈의 차이 모자란 놈과 미친놈의 차이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 해 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 나의 방/유머 2007.08.04
삶의 지혜를 가져다주는 명언 삶의 지혜를 가져다주는 명언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 나의 방/나름대로 2007.07.21
나를 위한 기도 나를 위한 기도 -김도화 詩- 나 오늘 하루를 사는 동안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내가 보낸 눈길 하나가 의미가 되기보다는 누군가의 눈물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 오늘 하루를 사는 동안 진정으로 미소하게 하소서. 내가 건넨 말 한마디가 기쁨이 되기보다는 누군가의 슬픔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 오늘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7.07.21
촌놈은 촌놈이네 촌놈은 촌놈이네!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 . . .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 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 나의 방/유머 2007.07.21
달봉이와 원숭이 달봉이와 원숭이 시골에서 혼자 사는 달봉이 애완용으로 원숭이 한마리를 샀는데 뭐든지 시키는 일을 척척 잘도 했더라.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 나의 방/유머 200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