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제1의 사랑의 언어 : 인정하는 말 마크 트웨인은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간은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일 년에 여섯 번 칭찬을 받으면 일 년 동안 사랑의 그릇을 일정한 수준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 나의 방/공감 2012.11.28
김수환 추기경의 9 훈 김수환 추기경의 9 훈 一.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어라. 二. 독서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三. 노점상 (露店商) 노점상에서 물..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11.28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밥알 같이 복작거리는 지하철에서도 깨알 같이 복작거리는 야구장에서도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는 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기하게 생겨난 놀라운 능력, 나의 눈이 뿜어내는 레이저 광선! 사랑하면 초능력도 생긴다. 나의 방/짧은 글 2012.11.21
외로움 때문에 외로움 때문에 나는 외로운 당신이 좋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더 치열하게 뛰어 다니고 밥을 먹고 사랑을 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사람의 체온이 뜨거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지금의 당신.. 나의 방/짧은 글 2012.11.19
쉬어 가는 삶 쉬어 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11.19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여 아파하지 말아요. 내 맘 같지 않은 세상에서 속고 속는 일 어디 한두 번 이겠습니까? 잃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어지는 것도 있더이다. 그 허무의 늪에서 한조각 지혜를 얻었다면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하십시오. 사랑 하는 이여 눈물 흘리지 말아요...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11.07
황혼의 문턱 황혼의 문턱 - 왁스 축복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구를 알게 됐고 우연히도 사랑 이란 걸 알게 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었네! 내가 어느새 튼튼한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나의 방/나름대로 2012.11.07
자존심 자존심 길 가던 할머니가 넘어졌습니다. 지나가던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서 일으키면서 "할머니, 다치신 데는 없으십니까?"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뭐랬는지 아십니까? "야 이놈아! 지금 다친 것이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 나의 방/유머 2012.11.01
상인의 질투 상인의 질투 어느 재래시장 안에 정육점, 떡집, 방앗간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써 부쳤다. "오늘은 떡 치는 날!!" 역시, .. 나의 방/유머 2012.10.26
고추 말리기 고추 말리기 어느 날 삼돌이가 무료하여 돗자리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책을 보러 갔다. 봄볕이 너무 좋아 마침 옛 선조들의 "거풍"의식이 떠올라 아랫도리를 내리고 햇볕과 봄바람을 쐬인 후 그대로 누워 책을 보다가 그만 잠들어 버렸다. 그런데 마침. 아랫 층에 사는 삼월이가 이불을 .. 나의 방/유머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