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공감

시련과 꾸짖음도 하느님의 은혜이며 자비의 표시다

더 창공 2009. 6. 19. 10:35

시련과 꾸짖음도 하느님의 은혜이며 자비의 표시다

 

 

한마디로 하느님은 당신의 영광과 피조물들의 선익善益이라는

드높고 거룩한 목적에서만 행동하신다.

무한히 선하시고 선 자체이신 하느님은 피조물을 당신께로 이끌고

당신 신성의 특성과 빛을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베풀어 주심으로써

모두를 완성시키고자 하신다.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우리의 본성과 하느님의 본성이 일치함으로써

그분이 우리와 맺은 친밀한 관계 덕분에 우리는 보다 특별하게

그분이 베푸시는 은혜와 부드러운 배려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과 우리 주위에서 이루고 섭리하시는 것은

손에 맞는 장갑처럼 우리의 힘과 능력에 맞아서,

우리가 하느님께서 섭리하신 계획에 협력하기를 원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우리의 유익과 완성에 협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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