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들어 나들이 한번을 못했다.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가 얼굴의 점을 뺐다.
혹자들은 점을 보러 가기도 하는데 우린 점을 모두 빼 버렸으니~~~~
세상살이를 역주행 하는것은 아닌가?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때론 역주행의 묘미도 찾을수 있는 기쁨이 찾아온다.
대설이 내리기 전 뒷 동산을 찾아 한방 박아 놓고는 영~~~ 이다.
요즘들어 집안에 피어있는 꽃 관리와
주일 나 홀로 나눔-노력봉사 다녀오는것 빼고는
다른 것은 없는 다소 재미 없는 시간들이다.
일출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즐긴다~~
폭설전 잔설이 남아있는 인수봉
적, 백색의 가람코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향기를 품는 란
아제리아의 만개
풍로초
배란다 좌우 전경(지저분한 꽃은 삭발을 - 새 꽃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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