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고백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 신랑과 신부는 마주 앉아 술을 마셨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서로의 과거에 대하여 숨김없이 고백하기로
약속했다.
신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저어, 사실은 ... 제 나이 스무 살 때 한 남자를 알았어요."
신랑은 묵묵히 그녀의 얘기를 들었고, 신부는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털어 놓았다.
심각한 표정으로 술을 한 잔 들이킨 신랑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신부를 보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미안해. 사실은 내게도 한 남자가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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