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늦게 알게 되어
재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첫날밤에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잠을 잤다.
둘째 날에도 손을 꼭 잡고 잤다.
다음날에도 그랬다.
일주일이 되는 날 할머니가 말했다.
여보 영감!
오늘은 피곤 할테니 그냥 잡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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