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잘리 - 2
When thou commandest me to sing
it seems that my heart would break with pride;
and I look to thy face, and tears come to my eyes.
당신께서 제게 노래를 부르시라 명하시면
저의 가슴은 자부심으로 터질 듯 하고,
제가 당신의 얼굴을 향할 때면 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릅니다.
All that is harsh and dissonant in my life melts into one sweet harmony
--and my adoration spreads wings like a glad bird on its flight across the sea.
제 삶 속의 온갖 거칠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들은
향긋한 하나의 조화 속으로 녹아들어,
저의 흠모는 바다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기쁨에 찬 새처럼 날개를 펼칩니다.
I know thou takest pleasure in my singing.
I know that only as a singer I come before thy presence.
저는 당신께서 제 노래 속에서 기쁨을 얻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노래하는 자일 때만 제가 당신 앞에 설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I touch by the edge of the far-spreading wing of my song
thy feet which I could never aspire to reach.
저는 활짝 펼친 내 노래의 날개 끝으로만
감히 동경할 수 없는 당신의 발을 만질 수 있을 뿐입니다.
Drunk with the joy of singing I forget myself
and call thee friend who art my lord.
노래하는 기쁨에 취해 저는 제 자신을 잃고
저의 주님이신 당신을 감히 친구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