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이며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콜로세움 경기장은 그 당시 정치적인 이슈를 국민들로 부터 관심 밖의 일로 느끼게 하기 위해 입장은 무료로 검투사들의 죽음을 불사하는 싸움, 짐승들과의 격투기 등이 개최 되었다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카지노나 그 밖의 관심 있는 경기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다 보면 정치 일선에선 멀어 진다는 고도의 전략이었던 셈이며(우민화 정책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이 경기장이 현대의 돔 경기장으로 발전 했다 한다.
네로의 궁전의 뜰에 있었던 인공연못에 AD 72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80년에 완성된 대형 원형투기장 겸 극장이다. 80개 정도가 되는 출구에 5~6만 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 이였다. 5~6만 명의 입장객이 입장과 퇴장 하는 시간은 30분도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우리 잠실 경기장 입장과 퇴장 시간을 비교해 보면 감히 상상 할 수도 없는 그런...
하기야 그때는 무료이고 지금은 유로이니 출구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최대지름 188m, 최소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된 타원형 건물이다. 예전 다른 건축물 건립에 대리석 구입이 어려워지자 콜로세움 경기장 그것도 햇볕을 받아 수축작용으로 균열이 간 남쪽 부분에서 대리석을 떼어내 다른 건축물에 유용을 하여 지금의 낡은 모습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