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소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새색시에게 친구가 물었다.
“신혼여행 어땠어?”
“이 종이로 접을 수 있는 데까지 접어봐.”
새색시가 종이 한 장을 건네주자 친구는 몇 번인가 접고 나서 말했다.
“야 더 이상 못 하겠어.”
그러자 새색시가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했어, 우리 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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