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훈화

불가능이란?

더 창공 2010. 8. 16. 14:11

불가능이란?

 

[마태오 19,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어릴 적에 읽은 위인전에서 나폴레옹의 말로 기억하고 있는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금언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을 때, 좌절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말로 뇌이곤 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이 말은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알프스산맥을 넘으면서 한말로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은 1813년 나폴레옹이 리마리오 장군에게 쓴 편지에 있는 내용으로 “넌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런 단어는 불어에 없다.”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우리들은 말을 합니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게 됩니다.

 

사각형이란 놈은 원형이라는 놈보다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원형이라면 어렴풋이 가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각형은 저 모퉁이를 돌면 희망이란 녀석이 아니면 불행이라는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팔을 뻗지 않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만일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고, 만일 실패한다고 생각하면 실패할 것이며, 만일 이긴다고 생각하면 승리할 것이고, 만일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이 순간 잠을 자고 있다면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내가 가야 할 길을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많이 듣기도 또 써 먹기도 해서 익히 알고 있는 얘기지만 “내가 허무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다.”라는 사실입니다.

 

불가능이란? 나약한 사람들의 핑계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고 하나의 의견일 뿐이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며,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용기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에 도달하기도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자들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 다는 진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불가능과 가능의 차이가 실로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가능을 영어로 Impossible이라하고 가능을 Possible 이라합니다.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Possible이란 단어 앞에 Im이란 단어를 덧붙여 Impossible이 되는데 I와 M 사이에 ’하나 붙이면 I'm Possible(나는 가능하다)입니다. 따라서 불가능과 가능의 차이는 쉼표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일에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해 앞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채찍으로 휘둘러 맞아가면서 전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론 피나는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중간 중간 자신을 돌아다보며 쉬엄쉬엄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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