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나의 기도 주님! 감사하게 하옵소서! 제게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눈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스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제게 타인에게 먼저 웃으며 말을 걸 수 있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목소리를 .. 나의 방/나름대로 2012.03.05
조선왕조 태 정 태 세 문 단 세…. 대 왕 즉위년도 재위기간 주요 일지 1 태조(太祖) 1392 6 -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 13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 정종(定宗) 1398 2 -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3 태종(太宗) 1400 18 -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 나의 방/나름대로 2012.02.15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 나의 방/나름대로 2012.02.13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 나의 방/나름대로 2012.01.30
척 척 우리는 너무나 많은 ‘척’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는 척, 가진 척, 잘난 척, 있는 척…… 그야말로 우리 모습에 척을 가져다 붙이면 척척 들어맞습니다.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 살 수 있는 명품이라고 불리는 상품들이 왜 불티나게 팔리겠습니까? 이 좁은 땅에서 왜 대형 고급 차, 고급 아파트에 .. 나의 방/나름대로 2011.06.15
아쉬움 아쉬움 사람은 모름지기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풍요와 가난, 이별. 슬픔. 눈물. 아픔과 사랑 가운데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에 눈먼 이가 사랑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듯 우린 그 모든 것과 함께하는 삶을 살면서도 본인에게 치우쳐진 모습이외엔 살펴 볼 겨를이 없나 봅니다. 1.. 나의 방/나름대로 2011.05.31
어제와 오늘 어제와 오늘 제가 태어난 것은 54.3.12.(음), 54.4.14 수요일(양) 충남 천원군 성환읍 수향리 292번지에서 가난한 농부의 6남4여중 4째 아들입니다. 성장과정에서 남매를 잃고 큰 형님은 4남매를 남겨놓고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현재는 4남 3녀가 있으며, 밑으로 남 녀 각 1명의 동생을 두고 있지요. 1983년 8월 15.. 나의 방/나름대로 2011.04.21
봄인가? 봄인가? 나름대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아파트 화단에 핀 수선화가 봄임을 알려준다 집안 베란다엔 군자란이 한껏 폼을잡고 있다. 지난 토요일 4월2일 북한산엔 생강나무의 노란 꽃잎이 반기고 있다 돌탑은 지나는 겨울이 아쉬운듯 산을 지키고 있다. 떠나기 싫어 발버둥치듯 계곡엔 얼음덩이가.. 나의 방/나름대로 2011.04.08
동호리 해변 동호리 해변 업무차 강원도 양양에 들러 처음먹어보는 "섭국"을 점심으로 하고 동호 해수욕장의 너른 겨울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확트인 가슴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다. 동호해수욕장 관리사무소이지만 오가는 발길은 끊긴채 때를 기다리고 있다. 맑은 하늘과 해송과의 조화~~ 나.. 나의 방/나름대로 2011.03.11
새해 첫 산행 새해 첫날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그 다음 날 1월 2일 한라산 등정을 위한 연습 게임으로 뒷산을 찾았다. 잔설이 미끄러워 조심스레 다녀 왔다. 멀리 보이는 인수봉엔 잔설만이 함께 하고 있다. 나의 방/나름대로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