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반자 영원한 동반자 “바울라님”께 엊그젠가 했더니 28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구려~~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저것들이 언제 커서 속 썩이지 않고 행복 속에서 살아가누~~ 했었는데..... 학교졸업하고 나이를 먹어 가는데 따른 또 다른 걱정이 앞서고 있으니 이놈의 걱정은 일생을 따라 다니며 괴롭히고만.. 나의 방/나름대로 2010.03.09
좋은 사람이 가진 여덟 마음 좋은 사람이 가진 여덟 마음 1.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2.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 나의 방/나름대로 2010.03.08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성숙한 사랑은 언제나 "함께" 생각한다. "함께"를 빼버린 행복이란 상상하지 않는다. 함께 대화하려고 하며 함께 고민하려고 하며 함께 기뻐하려고 한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희망을 가지도록 한다. "함께"를 잃어버린 "나"의 행복과 성장이란 도무지 존재하지 .. 나의 방/나름대로 2010.02.16
마음의 꽃을 피워라 마음의 꽃을 피워라 인간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고 하며 그 가치를 인식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인간 외의 다른 동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와 영혼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늘 깨어 있으면서 고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 나의 방/나름대로 2010.02.04
호랑이 해!! 2010년 새해들어 나들이 한번을 못했다.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가 얼굴의 점을 뺐다. 혹자들은 점을 보러 가기도 하는데 우린 점을 모두 빼 버렸으니~~~~ 세상살이를 역주행 하는것은 아닌가?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때론 역주행의 묘미도 찾을수 있는 기쁨이 찾아온다. 대설이 내리기 전 뒷 동산을 찾아.. 나의 방/나름대로 2010.01.27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 정용철 -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 나의 방/나름대로 2010.01.12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어느 부부가 삶은 감자를 먹으면서 대판 부부 싸움이 벌어졌다. 이유인즉.. 남편은 감자를 먹으면서 싱거우니 소금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고.. 아내는 소금은 짜니깐.. 설탕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서로 내 주장이 옳다고 우겨대는 것이다. 부부싸움이 정도가 지나.. 나의 방/나름대로 2010.01.05
예수님의 방 예수님의 방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방을 갖기를 염원을 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렇게 되어감에 공조되어 살아가고 있다. 며칠 전 거룩한 미사라는 책자를 읽으면서 예수님의 방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한 말씀에 우리집엔 예수님의 방을 마련 해 놓고는 있지만 별로 그분께 마음을 다하진 못.. 나의 방/나름대로 2009.12.28
십일월 십일월(十一月) - 고은 - 아무도 없어서는 안 된다. 서 있는 것들은 저 바다 빈 나무로 서 있고 나도 그들과 함께 서서 오래오래 묵은 소리로 우수수우수수 몰려가는 이 세상의 여호와여 낙엽이여 내가 서서 빈 나무 되어도 나무는 나무끼리 더 이상 가깝지 않게 나무 사이의 어린 나무에게 흐른 하늘을 .. 나의 방/나름대로 2009.11.17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 로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 로 살아가면서.. "한번만" 이라는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수도 없이 되뇌이는 게 바로 그"한 번만"이라는.. 얘기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되뇌던 그 "한번만"이라는 얘기는.. 언제나 거짓말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번 한번만" 이라고 얘기했으면서.. .. 나의 방/나름대로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