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의 기도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끓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힘만 달라고 기도해요. 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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