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파리의 한마디

더 창공 2009. 6. 30. 10:15

파리의 한마디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서로 뽐내기 대회를 벌였다.

 

잠자리 :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벌 :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으로 나선 파리가

 

모두 가당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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