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불철주야

더 창공 2009. 7. 15. 16:27

불철주야

 

 

천진난만한 젊은 신부가 2주간의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한 주가 지나자 신부는 친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 미안해요.진작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전화해주니 반갑구나, 그래 어떻게들 지내고 있는거니?"

 

하고 어머니가 물었다.

 

"아주 신나는 것 있죠....." 그런데 엄마,

 

나 한가지 아주 궁굼한게 있어요.

 

남자들 있잖아요. 언제 잠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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