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진달래와 택시

더 창공 2009. 8. 5. 09:57

진달래와 택시

 

 

회사에사 회식이 있던날,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할 때

사장은 여비서를 쳐다보며 "진달래" 하고 외친 후 술잔을 마셨다.

건배를 할 때마다 "진달래"라고 해서 여비서가 귀에 대고 물었다.

 

"사장님, 진달래"가 무슨 뜻이에요?"

 

"응 그건 미스김한테, 진하게(진짜로) 한번 달라면 줄래? 이런 뜻이야"

 

그 다음 건배를 할 때 미쓰김은 "택씨" 하고 외친 후 술을 마셨다.

 

사장이 궁금해서 택씨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미쓰김이 하는 말,

 

"예, 사장님, 택씨는요- 택도 없다 시발놈아 이런 뜻이에요" 호호!!

 

 

< 진달래에 대한 세대별 반응요약 >

20대/택시 : 택도 없다 시벌놈아!

30대/물안개 : 물론 안 되지 개쉐키야!!

40대/소주 : 소문만 안내면 주지!

50대/물안개 : 물 안 나와도 개않나요?

60대/소주 : 소문내도 주지!

70대/물안개 : 물어도 안보냐 개쉐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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