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밤새 잠 못자며

더 창공 2009. 9. 2. 13:19

밤새 잠 못자며..........

 

 

어느 신사가 다방에 가서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잔을 손님 앞에 놓다가 실수로 손님 옷자락에 쏟아버린 아가씨,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바지 앞자락을 열심히 닦고 있는데...

 

"아가씨, 그만 됐어요.

그런데 이 커피 카페인이 들어있는 거죠?"

 

"무....물론이죠"

 

그러자 신사가 자기 거시기를 가리키며

 

"허허!

이놈 밤새 잠 못 자며 고생 좀 하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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