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공감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더 창공 2009. 11. 19. 11:04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동적인 예화가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세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

 

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

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있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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