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동적인 예화가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세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
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
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있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나의 방 >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절한 인사의 결실 (0) | 2009.11.24 |
---|---|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0) | 2009.11.23 |
외로워서 술 한 잔 마셨어요 (0) | 2009.11.18 |
사랑의 눈물 하나로만 (0) | 2009.11.17 |
살아간다는 것은 (0) | 2009.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