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공감

선과 악

더 창공 2009. 12. 11. 11:15

선과 악    - 마더데레사 -

 

우리는 선과 악을 모두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린 나쁘게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내면에 어떤 좋은 것을 가지고 있지요.

 

그것을 숨기는 이들도 있고,

그것을 소홀히 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것은 모두의 내면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도록

창조하셨으므로,

이 길이냐 저 길이냐의 선택은 우리들에 대한

하느님의 시험입니다.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의 태만함은 악을 향해

문을 활짝 여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악이 어느 정도까지 확산될 수

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것이 슬픈 점이지요.

 

누군가 악을 선택하면,

그 사람과 하느님 사이에는 장애물이 돌출하여,

무거운 짐을 진 그 사람은 하느님을 똑똑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릴 파괴할 그 어떤 종류의 유혹도

피해야 하는 까닭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힘을 기도에서 얻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느님 가까이 있다면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확산시키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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