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 비추라/김득수-
그대가 침묵하는
그 시간은 난 언제나 불안합니다.
그대가 날 사랑하신다면
사랑만을 위해 날 사랑해주세요,
감질나는 사랑보다
서로 오고 가는 사랑에 마음은 즐겁고
살아 숨 쉬는 그대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수천 번 외친 사랑보다
단 한 번의 따뜻한 손길이 그립듯이
난 그대가 그립습니다.
잔잔한 미소에
감추신 그대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세요.
순수한 모습과
진실한 그대의 마음을 언제까지나
나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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