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변덕
유난히 담배 냄새가 싫은 마누라는 매일
금연 못하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매일 바가지를 긁었다.
나가 피던지? 베란다에라도. 이 웬수야!!
부인 : 여보 옆집아저씨 좀 보세요. 3개월째 담배를
금연하고 있잖아요!
남편 : 그래 오늘부턴 내 의지를 테스트 하기위해
금욕 생활을 할 거야!
* 남편이 부인과의 금욕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부인이 남편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부인 : 여보... 옆집 아저씨가 금연을 포기 했대요!
남편 : 그래서~?
부인 : 뭘! 알면서롱--- (콧소리로)
의지가 약하다면서???
남편 : 알긴 뭘 알아! (끝까지 튕기다가 져 주는척해야 체면 서지....)
부인 : 아냐, 당신 의지 믿으니깐! 그만 해!!
내가 이해하면 되지 뭐~~~~
알았지!
여보! 사랑 해!! 해 줘???
남편 : 그럼 담배 피워도 돼?
부인 : 알았써! 당신 맘대로 해!!
하여튼 빨랑~~ 이리 안와???
'나의 방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과 형님 (0) | 2012.04.20 |
---|---|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0) | 2012.03.28 |
소보로와 곰보빵 (0) | 2012.03.05 |
약국에 온 손님 (0) | 2012.02.13 |
한국처녀와 미국총각 (0) | 2012.01.27 |